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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의원 당선자는 행동을 똑바로 해라 )))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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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군의원 당선자는 행동을 똑바로 해라 )))
작성자	이강선	등록일	2010-06-15 00:00:00	조회	1404
첨부
((( 군의원 당선자는 행동을 똑바로 해라 ))) 아무데나 주차하여 차량통행을 방해하는 오세국 군의원 당선자는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한산모시문화제 마지막 날인 6월 14일 오후 행사장 도로가 비좁고 또한 그곳은 모퉁이라 더욱 주차가 곤란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오세국 군의원 당선자는 다른 차량의 소통은 ‘나 몰라라’식으로 주차를 하였다. 주민의 말에 의하면 어제도 온종일 그곳에 주차를 했다고 하면서 그 차량이 오세국 군의원 당선자 차량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소통에 지장이 없을 지를 조금이라도 생각하였다면 그런 곳에 주차하여 주민들의 차량통행을 방해하는 경우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곳으로부터 약 20m 가량 떨어진 곳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도 주차장을 찾으려는 노력 없이 조금이라도 편한 곳에 주차하려는 질 낮은 문화의식을 보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군의원으로서 군민을 대표하고자 한다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며, 법과 질서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하고 모든 것에 대하여 철저함을 기해야 할 것이다. 정의롭지 않고 불법을 일삼는다면 이는 허접한 권위를 내세워 주민을 능멸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므로 시민사회는 이를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 월드컵 16강을 위해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성을 다하는 국민인데 어찌하여 나라의 앞날에 커다란 힘이 되는 질서와 교통문화의 질을 높이는 데는 열과 성을 다하지 않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군민의 대표가 된 사람이 서천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충남 1위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는 모양이다. 군민의 생활을 모르고 어떻게 군정을 살핀다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가지 않을 수 없겠다. 이렇게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아까운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은 그 가족과 주변사람들로서는 매우 슬픈 일이다. 이런 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해결하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군의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의원 업무를 코앞에 두고 있는 사람이 스스로 군민을 위험케 한다는 것은 군의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군의원 당선자들은 첫째로 법과 원칙을 지키고 행동하는 데 남보다 앞장서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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