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는 서천신문을 퇴출시켜야... )))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쓰고 싶은 것만 쓰는 것이 신문인가?
서천신문의 최근 보도 행태를 보면 이런 신문이 언론인가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서천참여시민모임은 지난 10월 초순경부터 현재까지 서천군청 자유게시판, 서천군의회 자유게시판, 서천교육청 자유게시판, 서천고등학교 자유게시판, 다음 아고라 등에 지속적으로 알려 많은 주민들이 김창규 의원의 이런 부조리한 행태에 대하여 무수히 많은 비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서천신문은 기사 한 줄 작성하지 않고 있다.
또한 서천참여시민모임은 강신훈 서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2007년 9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서천군의회 전 의장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자격증을 불법으로 대여하고 그 대여료를 받은 것이 서해지방경찰청에 의해 적발돼 검찰로부터 200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고, 그로 인해 건설관련 자격증을 관할하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는 2010년 4월부터 2011년 4월까지 12개월 동안 자격증 업무정지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서천군 자유게시판과 12월 2일 봄의마을 집회에서 군민들에게 밝힌 바 있다.
이런 강신훈 의원이 지난 6.2지방선거에 당선되어 서천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되는 과정에 서천참여시민모임은 집회를 통해 강력히 반대하는 시위를 하였건만 서천군의원 전원은 부조리한 강신훈 의원을 만장일치로 의장선출을 하였다.
이렇듯 서천군의원들의 심각한 부조리에 대해 지역언론이라고 자처하는 서천신문은 지면에 이런 사실을 군민에게 전혀 알리지 않고 있다. 이러고도 서천신문이 지역언론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강신훈 의장이 서천신문사 대표의 친형이라서 언론의 올바른 길을 가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친형이 의장으로 있기에 그 의회 의원들의 부조리를 보도할 수 없단 말인가?
도대체 서천신문은 왜 서천에 존재하는가?
서천신문은 부조리한 권력자들을 비호하기 위해서 존재하는지, 아니면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지 대답하여야 할 것이다.
서천지역사회에서 서천신문이 이런 정도라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회현상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신문이 언론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이는 독자들을 우롱하는 짓이며 사회를 좀먹는 가장 큰 암적 존재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서천신문이 그런 누명을 벗기 위해서는 친형의 부조리이든 친형이 의장으로 있는 의회이든 사적인 관계에 연연하지 말고 언론으로서의 제기능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서천신문은 지금까지 언론으로써 적절하지 못한 행태를 많이 보여 왔다. 불법을 옹호하고 부조리를 알면서도 밝히지 않고 직원이 기자신분으로 직접 부조리한 사업체에 재직하기도 하였다. 이런 언론은 서천지역사회에서 쓸모없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서천신문 구독자들은 이런 점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서천신문을 서천지역사회에서 퇴출시키는데 앞장서고 부조리한 강신훈 의장과 김창규 부의장의 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촉구해 정의로운 서천사회를 이룩할 수 있도록 시민권력을 쟁취해야 한다.
2011. 12. 12.
서천참여시민모임 대표 이 강 선
-구태를 버리지 못하는 서천신문을 퇴출시켜 정의로운 서천을 이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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