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군산시 핵폐기장 유치관련 의장 전화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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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록일 | 2005-08-03 | 조회 |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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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핵폐기장 유치와 관련하여 2005. 8. 1일 KBS 제1라디오『라 디오 정보센터 박에스더입
니다』(12:20~14:00)와 CBS(기독교) 라 디오 대전방송『시사포커스』(17:16~17:27) 와의 전화 인터뷰를 가 졌고, 또한, 2005. 8. 2일에는 전주KBS-TV『생방송 포커스전북21』 (19:30~20:20)에서『군산시 핵폐기장 유치를 왜 반대하는가?』의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 ○ 주요 인터뷰 내용으로는 핵폐기장 유치신청 지역인 비응도와 우리군과의 지리적 위치, 핵폐기장 유치와 관련한 서천군과의 사전 협의여부, 핵폐기장 유치로 인하여 서천군에 끼치는 영향, 앞으로 의 대응방안과 대책 등의 질의로 이루어졌다. ○ 이날 인터뷰에서 서천군의회 의장(오세국)은 『군산시 핵폐기장 유치신청 지역인 비응도는 세계 적인 철새도래지인 유부도에서 불과 7.5㎞, 장항읍과는 12㎞이내에 있어 서천군은 직접적인 영 향 지역내에 있으며, 그동안 서천군과 군산시는 공동의 현안사업에 대한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 상호 협력교류 및 행정협의회 등을 개최하여 왔으나 서천군과는 아무런 대화없이 막대한 재정 적 지원에 현혹되어 비응도에 핵폐기장을 유치하려는 처사는 동반자의 길을 외면하고 지역갈등 을 조장하는 처사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또한 서천군에서는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우리고장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독창성과 정체성을 살려 선진 으뜸 자치단체를 건설하기 위한『어메니티 서천』건설은 한낱 구호에 그쳐지고, 경기침체 및 서천군의 이미지가 추락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 따라서 비응도에 핵폐기장 유치문제는 원점으로 시작해 서로간의 불신감을 털어버리고 허심탄회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책을 이끌어 내 야 하며, 만일 독단적으로 눈앞의 이익을 내세워 비응도에 핵폐기장 유치를 고집한다면 서천군 과 군산시 방폐장유치 반대 시민단체와 연합하여 반드시 핵폐기장 유치가 통과되지 않도록 다각 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투쟁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천군과 군산시는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동질감을 느끼며 경제적으로도 동일한 생 활권에 속하여 군산시의 발전이 서천군에 도움이 되어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핵폐기 장 유치로 수혜를 입는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농수산업은 물론 관광이미지 훼손 등 으로 지역경제 의 침체를 야기하여 공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 이에 군산시는 선린이웃의 고귀한 충고를 받아 들여 진실한 마음으로 명석한 결정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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