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군산시 핵폐기장 유치 저지 공동성명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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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 | 등록일 | 2005-07-19 | 조회 |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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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의회(의장 오세국)는 2005. 7. 15일(10:00)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을 계기로 군산시가 군산시의회에 상정한 핵폐기장 유치동의안 의 결저지와 군산시의 핵폐기장 유치를 영구히 포기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 금년도 4월 16일 충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정원, 천안시의회 의장) 개최시 충남도민 의 뜻을 담은 핵폐기장 유치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충남도민과 서천군민 의 생존권을 외면하고 지역갈등을 부추기는 군산시와 군산시의회의 오만한 처사에 다시한번 경 악을 금하지 못하였다. 특히, 우리지역은 어메니티 서천(Amenity seocheon)건설을 위하여 모든 행정역량을 집주하 고 있는데 우리군에서 가까운 비응도에 핵폐기장을 유치하겠다는 발상은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청정자연을 훼손하고 지역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사실임을 직 시하여 시민단체는 물론 인근 지자체와 연대를 강화해 군산시 핵폐기장 유치의 부당성을 알리고 강력한 저지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 또한 서천군의회 의원은 2005. 7. 18일 군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중·저준위방사성 폐기물 처 분시설 유치신청 동의안』에 대한 부당성을 호소하고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제아무 리 좋은 조건과 지원책이 제시돼도 핵폐기장은 우리뿐만 아니라 후대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간과 하여 군산시는 근시안적인 행정을 버리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방폐장 유치계획을 즉 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우리의 입장을 아래와같이 재차 밝혔다. = 군산시 핵폐기장 유치 저지를 위한 우리의 입장 = 1. 군산시의회는 진정한 민의 대변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인식하여 지역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판단을 다해주기 바란다. 1. 군산시는 자신들만을 생각한 이기주의적이고 편파적인 발상을 버리고 핵폐기장 유치를 영구히 포기할 것을 재차 요구한다. 1. 군산시는 신의를 저버린 행동으로 서천군민과 군산시민들간의 지역갈등을 더 이상 조장하지 말 고 서천군민에게 정중히 사과하라. 1. 앞으로 핵폐기장 유치 포기로 상호 오해와 불신을 빠른 시일내에 치유하여 더욱 사이좋은 선린 이웃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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