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0년도 의회의정 결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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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n | 등록일 | 2003-12-05 | 조회 | 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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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의회(의장 황배원)는 지난 22일 제92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총80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지난 7월 군의회는 제3대 후반기 의장단을 새롭게 선출해 새천년 심기일전했던 군의회는 지난 1 년동안 지금까지 총80일 (임시회 48일, 정례회 32일)동안 회기를 운영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77개의 안건을 심의 처리하였다. - 종류별 의안처리현황을 보면 조례안 34, 예산.결산안 4, 예비비 승인1, 동의안 3, 청원1,건의4 기타 30 건 등이며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상임위원회별 분리심사로 내용상 미흡하거나 보완조치가 필요한 조례안이나 불요불급한 소모성 예산안의 경우에는 과감히 수정가결 및 부결 조치함으로써 예산집행에서 나타나고 있는 낭비성 요인을 크게 제거하였고, 건전재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의 기초를 다져 놓았으며, 지역내 산재해 있는 숙원사업들을 의회에서 적극 나서서 해결하려는 노력 등 민생분야에 역점을 두고 살기좋은 서천을 만드는데 진력했다 또한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군정질의를 통하여 금강하구둑 관광단지의미분양 실태 및 조기 분양을 위한 대책과 각종 관광이벤트형 축제와 군내 전체를 연결하는 관광벨트조성계획 등 각 실과별 현안사항 32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군정질문을 하였고 금년 한해동안 추진했던 각종 사업과 시책들을 재점검하여 잘못된 군정에 대하여 개선을 촉구하였으며, 6월16일부터 6월22일까지 7일간 실시한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 에서는 '98∼'9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 등 불합리한 행정 65건에대하여 집중감사하여 시정조치 하였고, 제84회. 89회 임시회에서는 총 61개의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하여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시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독려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히 하였다 □ 한편 군에서 상정한 내년도 예산안 총1천257억6645만4천원중 7억5천96만6천원을 삭감 의결하는 등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주요삭감내용은 사회개발비 402,400천원, 경제개발비176,960천원, 일반행정비 144,006천원, 기타 27,600천원 순이다 또한 내년도 예산의 특징은 신규 대규모사업보다는 기초생활보장, 실업대책 및 저소득층 사회복지증진 사업, 농업생산기반확충 사업등 주민생활안정 분야에 역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군민의 여론을 중요시하고 폭넓은 여론수렴을 통하여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의정에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을 다했으며, 무엇보다 서천군의회는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건의서를 채택하고 사안 발생시 마다 의원방문단을 구성하여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 미군 판교양민학살 의혹 진상규명 건의나, 송죽학원 사태 정상화 건의, 미 공군사격장 이전반대 건의, 서천∼보령간 국도 21호선 확장공사 건의, 농가부채탕감대책건의 등 수많은 지역 숙원사업 과제들을 건의하여 현재 검토중인 것으로 통보되었고, 급변하는 시대에 부응하고 다가오는 21세기를 대비하여 의정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강화 하기위하여, 지난 3월에는 정보화 마인드 를 함양하기 위한 인터넷 실습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 21세기 급변하고 있는 지식 정보사회에 있어서 효율적인 의정활동 향상에 내실을 기하여 왔다. 앞으로도 서천군의회는 지역의 현실과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주민의 여론을 정확히 수렴하여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고 지역개발을 앞당기는 일에 더큰 비중을 두고 모든 의정활동에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으며,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의회에 대한 군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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