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천군의회성명서(일본 시네마현"다케시마")의날 제정 망동 규탄 성명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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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서천군의회 | 등록일 | 2005-03-19 | 조회 | 3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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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마네현 “독도(다케시마)의 날”제정 망동 규탄을 위한 -
서 천 군 의 회 성 명 서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우리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권에 편입된 시기는 신라 지증왕 13년인 512년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이래 천오백년간 우리민족의 영토로 면면히 이어져온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은 역사가 증명하는 속일 수 없는 사실이며, 오늘날 우리나라의 각종 역사자료는 물론 일본 스스로 수많은 고지도와 문헌, 문서 등에 나타나 있는 역사적인 진실이다. 또한 대한제국 시절인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의 칙령 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도서로 명확히 규정하여 선점의 대상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우리의 국력이 약한 상황을 이용하여 1905년 러일 전쟁 직후 임자 없는 섬이라고 일본 시마내현 고시 40호로 강제 편입하고 독도에 대한 무자비한 수탈 정책을 감행한 바 있었다. 일본은 이러한 침략의 근거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주인 있는 남의 땅을 강탈한 침략의 증거를 제시하며 실로 치밀하고도 교활하기 짝이 없는 아전인수격의 해석을 100여간 지속하는 후안무치한 행동을 보이면서 급기야는 우리 국민의 우려와 반대 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다케시마) 라고 부르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독도의 날” 조례를 제정하는 경거망동을 서슴치 않고 저지르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영토와 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략행위로 간주하여 강력하게 규탄하고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의 대오각성을 촉구하는 바이며, 이번 사태로 인하여 발생 할 모든 책임은 일본측에 있으며 우리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즉각적으로 이행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계속하여 명백하게 드러난 잘못을 미화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군국주의의 부활을 책동하는 처사는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자국에도 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여 자숙하여 주기 바라며, 전후 독일이 고통과 핍박을 가한 국가에 대한 참회와 반성을 다했듯이 양심과 정의가 살아있는 이웃국가로서 역할을 다할 것인지 양심 없는 이류국가로 전락하여 향후 국제사회의 지도국가가 아닌 고립된 섬나라로 영원히 남을 것 인지를 스스로 자문하여 뼈를 깎는 참회와 반성을 다하여 줄 것을 엄숙히 경고한다. 이와 더불어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독도 침탈 야욕과 우리영토 주권에 대한 도전행위가 분쇄 될 그 날까지 헌신을 다하여 독도를 수호하여 자랑스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을 맹세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 1. 우리는 일본정부와 시마네현 의회에 대하여 독도영유권 주장 야욕을 버리고 “독도의 날” 조례를 즉각 폐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엄숙히 사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 일본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헛된 망상과 재침탈 야욕을 영구히 포기하라. 1. 일본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미화되고 왜곡된 군국주의적 역사의식을 바로잡아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 우리는 이후 일본정부의 계속된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역사적으로나 사료에 명백하게 우리 땅으로 드러나 있는 대마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확보 하는 조치를 다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 서천군의회 의원일동은 정부에서 표명한 독도수호에 대한 명확한 의지와 구체적인 대책 등에 지지를 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온 국민들과 함께 우리나라 사랑의 상징의 땅이면서, 대한민국의 시작인 땅인 독도를 한민족의 자존심을 가지고 영원히 사수할 것을 천명하여 다시는 일본이 독도영유권에 대한 헛된 망상을 갖지 않도록 강력히 대처하여 나갈 것을 굳게 맹세한다. 2005. 3. 17 서천군의회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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